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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필봉마을굿 축제 덧글 0 | 조회 3,315 | 2012-08-15 00:00:00
이병재 (이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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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필봉농악보존회 제17회 필봉마을굿 축제







2012년 08월 10일 (금) 18:01:52 이병재 lbj@jjn.co.kr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는 물론 지역 생활문화동호회까지 한바탕 어우러지는 신명난 축제가 열린다.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제 17회 필봉마을굿 축제가 오는 24일과 25일 임실필봉문화촌에서 펼쳐진다.

양진성 임실필봉농악보존회 사무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축제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의 문화적 소통을 이루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열어 가는 장을 마련했다”며 “임실군 12개 읍면 풍물 굿 동호회의 연합공연은 물론 임실지역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임실갤러리’도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존회가 밝힌 축제 계획을 보면 먼저 참가하는 중요무형문화재를 8개 지역으로 확대한 ‘릴레이 콘서트’를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한 점이 눈에 띈다.

우리나라 5대 농악인 임실필봉농악, 진주․삼천포농악,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외에 고성오광대(중요무형문화재 7호), 좌수영어방놀이(중요무형문화재 62호), 밀양백중놀이(중요무형문화재 68호)등이 참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필봉연희문화 농악경연대회’는 풍물의 대중화와 전통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동호회 등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경연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전접수와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며 농악 대상팀에게는 전라북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이, 연희 대상팀에게는 임실군수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풍물굿의 새로운 지평, 현장에서 그 길을 듣는다’를 주제로 풍물굿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25일 자정부터는 밤샘축제 ‘탈놀이’를 통해 풍물잔치의 흥겨움을 선사한다.









   


가족 단위방문객을 위한 유․무료 체험과 무료한방진료, 체험참여 스티커 등 ‘체험&놀이’도 준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입장료(1명당 현장 5,000원, 예약 3,000원)를 받으며 유료 입장객에게는 식사와 유료체험 가운데 선택한 3가지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필봉마을굿 축제는 필봉농악의 체계를 잡으면서 수십년 동안 전수보급을 통해 필봉 농악을 오늘의 위치에 올려놓은 고 양순용 선생님을 기리고 추모하기위해 시작한 축제.양진성 보존회장은 “필봉마을굿 축제를 평소 ‘푸진굿을 통한 푸진삶’을 이루고자 한 양순용 선생님의 유지를 받들고 다양한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하나로 아우르는 우리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확대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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