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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도 개다(정명숙 지음, 박래윤 그림) 덧글 0 | 조회 4,080 | 2014-09-19 17:06:02
관리자 (shinapub)  

   ISBN : 9788959257386(8959257389)

 

책소개

해학과 교훈이 담긴 칠랑이골 똥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똥개도 개다』. 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어린이책 선정도서로 노릇노릇 갓구운 빵처럼 귀여운 사고뭉치 어리버리 똥개, 어른이 되어 국제견들을 호령하는 폼나는 국제똥개학교 교장, 철없는 소똥이를 뒤로하고 눈을 감는 노년의 똥개의 이야기를 담았다. 충성심과 용맹함, 그리고 친근함이 남다른 우리의 똥개를 다시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정명숙
충북 증평에서 나서 진해에서 자랐으며,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수료하고, <아동문예>동화 당선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한국어문능력개발원 교육이사이며, 꿈꾸는 어린이도서관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누가 우리 쌤 좀 말려줘요>, <백점만점의 100점 받아쓰기>, <초등 1학년 만점 학부모되기> 등이 있으며,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요인상, 포스트모던 한국문학예술상, 한인현 글짓기 지도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목차


머리글

1부 어리버리 똥개
어리버리 똥개 서울 가다. 12
촌놈 개가 서울 개 되다. 22
여기서 똥개가 주인공이 아닌 이유. 28
미안해요, 소시지 때문에 고추를 도둑맞아서. 39
다시 평범한 똥개로 돌아오다. 47
'개'자가 뭐 어때서. 56
난 변덕이 죽 끊듯 하는 것들이면 무조건 싫어. 64
할아버지 내 맘은 그게 아니에요. 74

2부 똥개예절학교(1)
사람들은 정말 바보야. 84
출석번호 정하기. 94
삽살개 선생님의 귀신 이야기. 104
진돗개 선생님의 유명세. 115
똥개 교장선생님의 안 무섭고도 슬픈 이야기. 125
즐거운 장터 나들이. 135

3부 똥개예절학교(2)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뿔난대요. 146
솔방울 떨어지는 소리에. 155
똥개 교장선생님의 위풍당당. 165
멧돼지 습격 사건. 175
똥 참기는 정말 힘들어. 187
어설픈 백설공주 딱 어울려. 197
너무도 심심한 일요일. 207
동물원의 원숭이가 되었네. 218

4부 똥개예절학교(3)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230
마구마구 박터트리기. 241
자랑스런 내 똥꼬. 252
도둑이야. 아이들이 위험해. 261
지각한 교장선생님. 271
긴급 직원 회의. 281
내일 당장 졸업식을 한다구? 291
마지막 교가. 300

5부 철없는 소똥이
도대체 누구를 부르는 거야. 310
커피나무 어딨어요? 320
이 빼기 이는 틀니. 330
똥파리 5형제. 340
날 가마솥에 넣어 삶아먹겠다구? 349
불볕더위 찜통더위 가마솥더위. 359
이제 가면 언제 오나. 368
똥아아빠, 할머니 곁으로. 377

에필로그

 

책 속으로


똥개예절학교의 교가는 '내 똥꼬'

"우리 똥개학교의 교표는 강아지똥, 교목은 쥐똥나무,
교화는 방가지똥꽃, 교조는 개똥지바퀴, 교가는 내 똥꼬입니다."
꼭 머릿속에 넣어서 절대 잊지 말도록.
내 말에 모두들 어이없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지.
"쳇, 똥자가 안들어가는 게 없네."
"교가까지 내 똥꼬라니?"
"킁킁, 어디서 똥냄새 나는 거 같지 않니?"
모두들 킁킁 냄새를 맡고는 코를 틀어막았지.
"혹시 우리 급식도 모두 똥으로 나오는 거 아냐?"
그말에 장내는 우엑우엑 하는 소리로 또 다시 시끌... 더보기
똥개예절학교의 교가는 '내 똥꼬'

"우리 똥개학교의 교표는 강아지똥, 교목은 쥐똥나무,
교화는 방가지똥꽃, 교조는 개똥지바퀴, 교가는 내 똥꼬입니다."
꼭 머릿속에 넣어서 절대 잊지 말도록.
내 말에 모두들 어이없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지.
"쳇, 똥자가 안들어가는 게 없네."
"교가까지 내 똥꼬라니?"
"킁킁, 어디서 똥냄새 나는 거 같지 않니?"
모두들 킁킁 냄새를 맡고는 코를 틀어막았지.
"혹시 우리 급식도 모두 똥으로 나오는 거 아냐?"
그말에 장내는 우엑우엑 하는 소리로 또 다시 시끌시끌해졌어.
"모두들 조용! 입을 다물라! 입학식의 마지막 순서인 교가 제창이 있겠다.
모두들 똥개학교의 교가를 힘차게 따라 부르도록."
풍산개 체육 선생님의 우렁찬 고함소리에 모두들 움찔해졌어.
풍금을 잘 타는 삽살개가 교가를 반주하자 선생님들이 차렷자세로 노래를 불렀지.

똥 누러 뒷간에 가면
똥은 뿌지직 잘도 나온다.
끙 끙 끄응
조그만 힘 줘도 잘도 나온다.
자랑스런 내 똥꼬

~ 중략 ~

각 나라에서 내로라하는 대표견들이 내가 지은 교가를 따라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뭐라 말할 수 없는 뜨거운 감격을 맛보았어. 이걸 감동의 물결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똥개학교의 교가 '내 똥꼬'는 정말 잘 지었지 뭐야.

 

출판사 서평


똥개가 '똥을 먹는 잡종개'라구요 ?
국어사전에도 똥개를 이렇게 단정지어 설명하고 있어 무척 속상하다.


왜 같은 토종개인 풍산개, 진돗개, 삽살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면서, 아직도 똥개만 잡종 취급하는건지 모르겠다. 충성심과 용맹함, 그리고 친근함이 남다른 우리의 똥개도 빨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귀한 대접받기를 바란다.

<똥개도 개다>는
어린 똥개가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벌이는 좌충우돌 체험기를 다룬 아동기의 어리버리 똥개 이야기,
각국의 대표견들이 국제똥개학교로 유학와서 벌이는 에피소드를 다룬 성년기의 국제똥개학교 교장 이야기,
노년의 똥개와 눈먼 할머니 그리고 입양한 철없는 소똥이 이야기를 다룬 노년기의 똥개 이야기 등
세부분으로 나누어 해학과 교훈을 담고 있다.

어린 똥개이든 늙은 똥개이든 그저 많이많이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다.
똥개는 오랜 세월동안 우리 조상들과 함께 동거동락해온 친근한 우리의 토종개이니까!!! 칠랑골 똥개 화이팅!!!

똥개의 사전적의미가『똥을 먹는 잡종 개』에서 『개 품종의 하나. 몸은 누런 갈색이며 귀는 아래로 처져있고 꼬리는 늘어져 있다.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친근한 우리나라의 토종개. 천연기념물 제OOO호』로 바뀌기를 당당히 외쳐본다.
- 머리글 중에서 -

  신아출판사, 똥개도 개다, 어린이도서, 청소년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