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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롱고 덧글 11 | 조회 519 | 2012-07-30 00:00:00
관리자 (관리자)  




저자 : 김한창

출판사 : 신아출판사

발행년월 : 2012년 7월 27일

쪽수 : 306쪽

판형 : 225*152mm

 가격 : 18,000원 
KYOBO





   몽골어로 ‘무지개’를 의미하는 한편, ‘한국’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한『솔롱고』가 이 소설의 제목이다. 이 소설은 25개의 장으로 구성된 장편소설로 각 장은 대개 두서너 개의 분절로 이루어져 있다. 프롤로그 없이 1장부터 바로 이야기가 시작되어 23장까지 예의 ‘바깥 이야기’와 ‘안 이야기’가 상호 교차하며 전개된다. 유일하게 시점이 바뀌는 마지막 두 장은 일종의 ‘에필로그’라 할 수 있다.


 


『솔롱고』는 25개의 장 중 마지막 두 개 장의 에필로그를 제외하고는 23개 장이 준호라는 선택된 인물의 시점으로만 일관되고 있다. 이렇게 변함없이 시점이 유지되고 있는 작품은 장편에서 매우 드물다. 물론 길고 긴 장편소설에서 시점의 전이가 금기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리얼리티가 파괴되지 않기 위해, 소설에 통일성과 안정성을 주기 위해, 독자가 심리적으로 밀착하여 동일시를 갖게 하기 위해, 무엇보다 소설의 예술적 질을 위해 시점을 일관되게 유지시키는 것은 당연하고 마땅한 일이다. 이런 점에서 일관되게 3인칭의 선택적 전지시점을 견지하고 있다는 점은 이 소설의 또 다른 큰 미덕이 아니라 할 수 없다.


  소설 『솔롱고』는 몽골의 전반적인 문화를 망라하는 ‘넓은 의미의 상호텍스트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역작이다. 이에는 비문학적 체계를 문학체계로 전이시키는 기호적 과정의 노고가 뒤따른다. 이 소설이 보여주는 가장 빛나는 결실이자 커다란 미덕이다.



 저자소개





김한창은 전주에서 태어났다.

1999년 성장소설 『뒷집막내』와 액자소설 『패하지 않는 자의 고백』으로 등단이 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전주일보에 장편소설『꼬막니』를 연재했고 제2회 노천명 문학상 소설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03년도에 소설집 『접근금지구역』과 2007년도에 소설집 『핑갈의 동굴』을 펴냈다.

 

전북문화상과 KBS지역문화 역사부문 지역대상을 수상했고, 민속예술분야에도 식견을 가지고 불교 범패와 바라무작법 기능보유자로 전국민속예술경연에서 바라무로 출연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국제민속예술경연대회』 『전주의 소리』 공연에서 바라무를 공연했다.

한국동인지문학아카데미 대표로 9회의 문학연수회를 꾸준히 가져왔고 2012 제 10회 행사로 몽골 울란바토르 대학에서 한·몽 문학 교류세미나를 주관했다.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문협 회원이며, 2011년도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외 창작거점 몽골문학 레지던스 참여 작가로 선정되어 몽골 울란바토르대학 연구교수로 파견되어 문학을 강의하고 현재는 동 대학 한국학과 객원교수로 있다.

 

566-805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봉황10길 109

E-mail : kumdam2001@hanmail.net

  

 그림 김한창金漢昌

문학 외에도 현역 화가로 더 알려진 작가로 총 10회의 개인전과 국내외전을 가져오는 반면 1980년대 초 프랑스파리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첫 개인전을 그랑빌러 갤러리에서 가졌다.

서울현대미술대전 심사위원, 전북미술대전 운영위원․심사위원과 심사위원장을 역임했고,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와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 심의위원과 다원예술 심의위원장을 역임하는 한편 (사) 대한민국 남부현대미술제 고문이다.

 


    목차



1 약탈전쟁


2 몽골리아


3 엥흐자르갈


4 울란바토르의 밤


5 은빛 설원


6 머링호오르


7 비퉁과 차강사르


8 겨울 목초지


9 돌 그림의 계승


10 13세기 몽골평원


11 척트의 가족


12 몽골통일과 영웅의 죽음


13 영웅이 떠난 흔적


14 2000년 전 적석묘


15 유목민의 삶과 꿈


16 이흐타미르 연가


17 뭉흐토야와 흑마의 죽음


18 전설의 암각화를 찾아서


19 위기의 구르반사이항


20 영혼들의 군영


21 엥흐자르갈의 걱정꽃


22 솔롱고


23 서막


24 종족보존


25 솔롱고의 꿈


평론


호병탁 -그리운 대초원의 야생화, ‘엥흐자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