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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또래 : 김천천 장편동화집 덧글 2,101 | 조회 14,070 | 2012-11-28 00:00:00
관리자 (관리자)  








저자 : 김천천

출판사 : 신아출판사

발행년월 : 2012년 11월 11일

쪽수 : 207쪽

판형 : 225*152

가격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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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천 장편동화집 『세또래』. 이 책은 금강상류 아이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주인공 뜬봉이와 미령이의 순수하고

맑은 동심이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작가의 말

 길을거닐다보면듬성듬성피어있는꽃이보입니다.

 바람이지나간자리마다우뚝, 고개숙여있는, 누워있는, 이들은꽃의이름으로아름다움입니다.

 꽃은꽃입니다. 사람도꽃입니다. 각자진한향을품고 아름답게피었다가지고마는꽃입니다. 꽃과오랫동안 마주보고앉아있다보면, 가끔꽃이말을걸어올때가있습니다. 얼마전에도어떤아이가찾아와중얼중얼속내를털어놓고바람처럼갔다고합니다.  꽃은씨앗속에소중히간직하고있다가자신의이름을정중히불러주는이에게숨겨진이야기를털어놓으며남몰래씨앗을흙에숨깁니다.

 
나는꽃이들려주는이야기를귀담아들었습니다. 가끔몰래숨기려는씨앗도하나하나훔쳐냈지요. 씨앗은집에가져가뜰에심으려합니다. 나중에꽃으로다시피면못다했던이야기를듣기위해서지요. 각자아픔을안고남몰래심어진씨앗속에서뜬봉, 미령, 물결이라는아이가내게손을내밀었습니다. 나는웃으며손을내밀어일으켜주었고, 아이들은따라오라손짓하였습니다. 나는아무없이아이들을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아픔에서피어난꽃말, 속에또래의꿈과 사랑과희망이가득했습니다.

 
또래친구는그대로 꽃입니다. 책을읽다가가끔이름을불러주면아이들은 숨기지않고마음의창을열어보여것입니다. 꿈에도 나타나말을걸며어깨동무것입니다. 그리고주위친구들에게도이름을따스하게불러주세요. 그러면친구들도아픔을딛고꿈과희망으로자랄것입니다.

 

 

목차

 하늘내초등학교 소풍가는 날

 염소도 감기 걸리면 어떡하지

 안녕! 난 강물결이라고 해

 나, 뜬봉이 좋아해

 이제부터 뜬봉이는 나의 염생이야

 저 뽕나무 가지는 어떻게 하지

 냇물에서 헤엄친다고 우습게 보면 안돼

 다슬기는 왜 집을 가지고 다녀?

 수박서리

 뜬봉이와 미령이의 서울 구경

 가을 운동회

 종이비행기에 꿈을 적어 날리면 꿈이 이루어진대